금일도를 중심으로 하는 어촌뉴딜 공간환경 마스터플랜을 제안하였습니다. 금일도는 국내에서 다시마 양식 1위의 지역이며, 주민 중 대다수가 어업을 주업으로 생활하는 남해안의 주요 섬 중 하나입니다.

육지와 연계되는 도로가 없어 배로 연계되어야 하는 곳으로 각 선착장의 역할이 중요하고, 또한 각 선착장과의 도로망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. 이를 위해 각 선착장의 환경을 개선하고, 금일도를 중심으로 주변 섬들과의 연계성을 증진하기 위한 계획을 제안했습니다. 

최대한 자연을 보호하되, 지금보다 산업과 생활 측면에서 더욱 발전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였고, 관련된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지정하여, 실생활에 지장 없이 부드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.